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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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지 몰리면 무력 충돌 불사할 수도”… 양안 분쟁 발발하면 한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20일) 취임했습니다. 4년을 쉬고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 질서에 몰고 올 파장 가운데 하나가 중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관리하고 바꿀 것이냐입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하나의 중국’이란 원대한 꿈을 완성한 지도자라는 정치적 유산을 남기기 위해 어떤 일이든 벌일 준비를 하고 있는데, 미국과 국제 사회는 여기에 얼마나 준비가 돼 있을까요? 스탠포드대학교 후버 연구소의 에익 프레이만 연구원의 칼럼을 번역하고,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종혁 교수가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제언을 담은 더 보기
  • [뉴페@스프] “설마설마했는데 결국?”… 이 사람이 트럼프의 미래일까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1월 22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 9월 트럼프와 해리스가 맞붙은 대선 후보 토론. 2020년 선거에서 패배를 몇 년째 인정하지 않는 트럼프를 비판하며, 해리스는 “세계 지도자들이 그런 트럼프를 뒤에서 비웃고 무시한다”라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트럼프가 더 보기
  • “불리한 여론 뒤집으려는 말인 줄 알았는데… 뒤에서 웃는 시진핑·푸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언급한 적 없다가 당선된 뒤 꺼내 든 의제 가운데 가장 언론의 주목을 많이 받는 주장이 바로 그린란드와 파나마 운하를 미국이 점유하거나 운영하겠다는 발언일 겁니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한 말이 아닌 것으로 치부됐지만, 계속해서 뜻을 굽히지 않는 트럼프의 모습에 당사국들이 긴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럼프의 이 발언이 어떤 의미일지, 또 미국 중심의 동맹에 균열이 생기고, 강대국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걸 관철할 수 있는 국제 질서를 바라고 있을 중국이나 러시아가 더 보기
  • [뉴페@스프] ‘백신 음모론자’가 미국 보건 수장 되다… “인신공격은 답 아냐”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1월 19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 인사를 속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백악관에서 대통령을 보좌할 참모들은 대부분 상원의 인준 없이 대통령 취임과 함께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반면 더 보기
  • “LA 산불 반복되는 과학적 이유 있는데… 그게 아니라는 트럼프·머스크”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LA 일대에서 난 산불로 큰 피해가 났습니다. 사망자도 20명을 넘었고, 강풍에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산불의 원인을 한 가지로 명확히 설명하긴 어렵지만, 기후변화를 빼놓고는 제대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려스러운 건 곧 집권할 예정인 트럼프 2기 행정부에는 기후변화 회의론자와 음모론자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몇 년 전 산불이 났을 때 닥칠 위험을 감지하고 LA를 떠난 기후학자의 칼럼을 번역하고, 아직도 기후변화를 믿지 않거나 부정하려는 더 보기